풀 타워 케이스로 확장할 수 있는 미들타워 케이스가 일본 시장에 출시되었다.


AKIBA PCHotline에 따르면 AS Enclosure M3라는 이름의 알루미늄 미들 타워 케이스는 케이스 윗쪽에는 2개의 5.25인치 드라이브 베이가 추가되는 M3 5.25 extension이, 본체 하단에는 6개의 3.5인치 드라이브를 달 수 있는 M3 HDD extension 부분을 달 수 있어 풀 타워 케이스의 크기에 효과적인 드라이브 베이 증설을 꾀할 수 있다. 확장 드라이브 베이는 양쪽 모두 전원 베이도 갖추고 있어 파워 서플라이를 추가해 시스템 파워 용량을 늘릴 수도 있다고 한다. 기본적으로는 본체의 파워 서플라이와 연동시킬 수 없지만 따로 출시되는 케이블 등을 사용하면 본체 파워와 연동시키는 것도 가능할 듯.

시스템의 고용량화에 따라 3.5인치 하드의 갯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5.25인치 베이를 사용한 쿨링 시스템이나 모니터링 장치, 멀티 렌더링 그래픽 카드용 파워 서플라이 등 본체의 드라이브 베이를 필요로 하는 많은 장치들이 등장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을 위해 확장 베이가 존재한다는 것은 좋은 일이며, 게다가 본체 드라이브 베이에 장착될 부품들을 전부 상/하단 확장 케이스로 옮기게 되면 내부 공기 순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문제는 가격으로 알루미늄 케이스이기 때문에 미들 타워 본체 가격만 34,780~34,800엔으로 상당히 비싼데, 여기에 상/하단 두개의 알루미늄 확장 케이스를 구입 가격을 고려하면 일반 유저들이 구입하기는 어렵다.
다만 비슷한 컨셉의 케이스를 알루미늄이 아닌 일반 케이스 재질로 사용하여 가격을 낮춘다면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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