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판매를 시작한 HD-DVD 플레이어가 HD 플레이어 시장의 70%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는 분석이 X-bit labs에 올라왔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북미 시장에 Toshiba의 HD-DVD 플레이어가 출시되었으며 Blu-ray 역시 한달 안에 판매를 시작하게 될 예쩡이라고 하지만 연말까지 HD 플레이어 시장은 HD-DVD가 70%, Blu-ray가 30%의 점유율이 될 것이라고 한다.
ABI Reaserch는 이러한 점유율 차이의 이유로 가격을 들었는데 Toshiba의 HD-DVD 플레이어 판매 가격은 1,000 달러 안팎이지만 Pioneer나 Panasonic에서 내놓을 Blu-ray 플레이어 판매 가격은 1,500~1,800 달러 수준이다.
Blu-ray 진영에서는 Blu-ray 플레이어 기능을 탑재한 SONY의 차세대 게임기 PS3가 이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출시되면 HD-DVD 플레이어와 경쟁을 할 수도 있었겠지만, PS3는 이미 연말로 발매가 연기된 상태이기 때문에 2006년 말까지는 HD-DVD 플레이어와의 갭을 줄이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헐리우드 영화사들이 현재는 저작권 보호 기술 문제로 Blu-ray 진영의 손을 들어주고 있지만, 시장 점유율이 70 : 30으로 형성될 경우 HD-DVD 진영으로 돌아설 가능성(최소한 Blu-ray 진영과 동등한 지원)도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아직 헐리우드 영화사들은 HD-DVD 진영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지 않고 있으며, 삼성전자에서 6월에 내놓을 Blu-ray 플레이어의 가격은 Toshiba의 HD-DVD 플레이어와 비슷한 수준인 1,000 달러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어 아직 HD-DVD 진영의 승리를 점치기는 이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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