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의 차세대 운영체제인 윈도우즈 비스타(Windows Vista)의 출시가 연기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이 techreport에 올라왔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가트너 리서치 그룹이 MS의 윈도우즈 비스타 출시가 발표된 2007년 1월이 아니라 2007년 4월에서 6월 사이로 늦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는데, 그 이유는 Beta2 버전의 발표 이후 정식 출시까지 걸리는 시간이 짧기 때문이라고 한다.
MS는 과거 윈도우즈 2000의 출시 때도 Beta2 발표 이후 정식 버전 출시까지 16개월의 기간을 걸렸으며 윈도우즈 XP 때는 이를 5개월로 줄였다. 하지만 가트너는 윈도우즈 비스타는 새로운 기술들이 도입되기 때문에 윈도우즈 XP보다는 2000에 가까운 수정 기간이 필요할 것이며 2007년 1월 출시를 맞추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MS는 2007년 1월에 윈도우즈 비스타 정식 버전을 출시하고, 그 한달 전인 2006년 11월에 기업용 볼륨 라이센싱 버전을 내놓을 예정이다.
하지만 윈도우즈 비스타가 들어간 PC를 만들기 위해서는 PC 제조사는 적어도 6~8주 전에 윈도우즈 비스타 운영체제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 MS가 윈도우즈 비스타 Beta2를 지금 당장 내놓는다고 해도 정식 출시까지는 6개월 정도의 시간이 남기 때문에 이 기간 안에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을 것이라는 것이 가트너의 전망.
MS는 이에 대해 가트너의 생각에는 동의하지 않으며 윈도우즈 비스타의 출시 일정은 발표된 것과 같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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