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새로 출시할 Conroe 코어 프로세서는 기존의 메인보드 칩셋에서 사용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ASRock에서 Conroe를 지원하는 i865G 칩셋 메인보드인 775i65G Rev.2를 출시했다는 소식이 HKEPC에 올라왔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ASRock 775i65G Rev.2는 인텔 i865G + ICH5를 사용한 메인보드로 그래픽 카드 슬롯도 AGP를 지원하고 DDR 메모리를 장착하는 구세대 제품이긴 하지만 FSB 1066MHz까지 지원할 수 있는 오버스펙으로 만들어 인텔의 Conroe, Pentium XE 등도 사용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테스트도 끝냈다고 한다.
HKEPC는 Conroe 코어가 사용된 인텔 E6700 프로세서를 장착한 메인보드의 정보와 3DMark06 테스트 결과를 첨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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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오버클럭으로 FSB 1066MHz을 지원하는 것이기 때문에 FSB 1066MHz에서는 내장 그래픽 기능을 사용할 수 없고 오직 AGP 그래픽 카드만 쓸 수 있으며, 내장 그래픽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FSB 800MHz로 써야 한다.
ASRock에 따르면 기존의 메인보드들이 Conroe를 지원하지 못하는 이유는 메인보드의 전원부 규격이 VRM 11로 바뀌면서 이를 기존의 메인보드가 지원하지 못했기 때문인데, 자사의 775i65G Rev.2는 VRM 11 스펙에 맞게 수정된 디자인을 채택해서 Conroe 프로세서를 지원할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ASRock 뿐만 아니라 FSB 1066MHz를 지원하는 LGA775 메인보드들은 전원부 규격을 VRM 11로 바꾼 새로운 리비전을 내놓는다면 865, 875 칩셋이 아니라도 Conroe 프로세서를 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ASRock은 Conroe 지원 문구를 표기한 775i65G Rev.2의 판매 가격은 445 홍콩 달러(한화 약 54,000원)로 Conroe 지원 메인보드 가운데 가장 저렴한 제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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