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의 차세대 게임기 Wii가 200 달러 미만으로 출시될 것이라는 소식이 X-bit labs에 올라왔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SEGA의 마케팅 담당 부사장인 Scott Steinberg는 포브스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닌텐도의 차세대 게임기 Wii의 가격이 200 달러를 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 이유로는 닌텐도의 게임기가 SONY나 MS처럼 강력한 성능을 가진 칩셋들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현재 SONY는 PS2를 129 달러에 판매하고 있으나 차세대 게임기 PS3의 가격은 499 달러, 599 달러로 책정한 상태라 닌텐도의 Wii와 출시 시기가 겹치게 될 경우 닌텐도는 가격적인 면에서 큰 우위를 보이게 된다. MS의 XBOX 360도 두 회사의 차세대 게임기 출시에 맞춰 추가로 가격을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이 역시 닌텐도 게임기의 가격보다 낮아지지는 못할 것이다.
SONY와 MS가 차세대 게임기에 HD급 영상 지원을 위해 스펙에 많은 투자를 한데 비해, 닌텐도는 처음부터 HD급 영상 지원을 포기하고 현재의 TV에 맞춰 저사양의 스펙을 꾸밈으로써 다른 두 회사에 비해 제조 단가도 낮추고 손실도 줄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닌텐도의 Wii는 커스트마이즈 된 IBM Power PC 750GX CPU에 DPS와 I/O 기능이 들어간 243MHz의 ATI 코드명 Hollywood 그래픽 칩셋(XBOX 360에 들어간 것과 유사한 구조로 보인다), 91MB의 시스템 메모리와 512MB의 플래시 메모리, 그리고 메모리 카드 리더를 지원하며 하드 디스크는 장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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