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팩트 사이즈의 수랭 쿨러를 장착한 Radeon X1900 XTX 제품이 일본 시장에 등장했다는 소식이 AKIBA PCHotline에 올라왔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Sapphire사에서 출시한 TOXIC X1900 XTX는 라디에이터, 펌프, 냉각 팬을 그래픽 카드만한 확장 슬롯 1개 크기의 유니트에 내장하여 확장 슬롯에 장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어차피 슬롯 1개 분량을 사용하는 하이엔드 그래픽 카드의 공랭 쿨러 크기를 생각해보면 공간의 낭비도 없는 셈.

제품은 그래픽 카드에 장착된 상태로 출시되기 때문에 사용자는 그래픽 카드와 원하는 확장 슬롯에 쿨러를 장착하기만 하면 된다. 하지만 수랭 자켓이 달린 부분은 그래픽 칩셋이며 메모리는 작은 메모리 히트싱크를 사용할 뿐이어서 메모리의 발열을 식히는 용도로는 쓰이지 않는다.
수랭 쿨링 유니트의 팬 속도는 2000 RPM(18dB)와 2500 RPM(26dB) 두가지로 설정할 수 있고, 그래픽 카드의 동작 클럭은 스펙은 기존의 ATI Radeon X1900 XTX레퍼런스 클럭(코어 650/메모리 1550)보다 약간 높은 코어 675MHz, 메모리 DDR 1600MHz다.
하지만 판매 가격은 93,480엔~99,800엔으로 상당히 비싸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최저가 Radeon X1900 XTX의 가격과 비교해 수랭 쿨러에 들어가는 가격이 거의 30만원 돈이 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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