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I Technologies (www.ati.com)는 AMD의 튜리온(Turion) 64 X2 모바일 기술을 지원하는 레이디언 Xpress 1100 시리즈 발표를 통해 최신 노트북 컴퓨터에서 한층 더 나은 성능과 오랜 사용 시간을 제공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레이디언 Xpress 1100 시리즈는 AMD 플랫폼 기반에서 업계 최장의 배터리 수명 유지 및 33퍼센트 빨라진 그래픽 코어 성능,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비스타(Vista) 지원 등 극대화된 모바일 컴퓨팅 환경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가정용 용도나 업무용 용도 모두에 적합하도록 설계되어 최신 노트북에 최대한의 성능과 생산성을 보장한다. 또한 전력 효율적이고 열에 강한 설계로 인해 보다 얇고 가벼운 노트북의 개발도 가능케 한다.
레이디언 Xpress 1100 시리즈는 후지쯔 지멘스 컴퓨터(Fujitsu Siemens Computers)나 게이트웨이, HP 등의 선도적인 노트북 기업의 제품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ATI와 AMD는 노트북을 더욱 가볍고 얇게 만들 수 있는 모바일 컴퓨팅 환경의 성능 향상과 최적화라는 목표를 위해 공동으로 매진하고 있다. AMD의 튜리온 64 X2 모바일 기술은 이런 목표에 부합되게 설계되었으며, ATI의 레이디언 Xpress 1100 시리즈와의 결합을 통해 양사의 기술은 모바일 컴퓨팅 환경을 선도할 것이다" 라고 AMD 모바일 사업부 크리스 클로랜(Chris Cloran) 부사장은 전했다.
이번 레이디언 Xpress 1100 시리즈는 모바일 컴퓨팅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그래픽 기반의 업무용 애플리케이션 뿐 아니라 최신의 3D 게임, 고품질 멀티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에서도 강력한 기능을 제공한다. 구체적인 기능들은 다음과 같다.
배터리 능력 향상 - 레이디언 Xpress 1100 시리즈는 ATI의 5세대 절전 기술인 파워플레이(Powerplay)를 채택하여 노트북 사용에서 성능과 소비 전력의 균형을 적절하게 조절한다. 하드웨어 뿐 아니라 소프트웨어적으로 제어되는 파워플레이는 그래픽 코어의 클럭 속도와 소비 전력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LCD 리플레시 레이트도 조절하여 배터리 수명을 극대화한다. 또한 AMD 튜리온 64 모바일 기술의 주요 특징인 파워나우!(PowerNow!)와의 연동을 통해 AMD 모바일 플랫폼에서 배터리 소비를 최적화한다.
보다 빠르고 사실적인 그래픽 기능 - 레이디언 Xpress 200M에 비하여 33퍼센트나 향상되었으며, 667MHz의 DDR2와 다이렉트X 9.0을 지원하여 모바일 환경에서의 디지털 컨텐츠 제작이나 편집과 같은 멀티미디어 기반의 작업에도 이상적이다. 또한 통합된 비디오 프로세싱과 가속 기능은 부드러운 DVD 재생을 지원하며, 강력한 그래픽 코어는 최신 3D 게임에서도 사실적으로 묘사한다.
마이크로소프트 비스타 지원 - 비스타의 첨단 GUI인 에어로(Aero)를 지원하는 등 그래픽 기반의 애플리케이션과 HD 컨텐츠 재생에 강한 면모를 보인다. 이 제품은 노트북 제조사와 사용자에게 투자 대비 무한한 가치를 선사할 뿐 아니라 윈도 비스타의 모든 혜택들도 누릴 수 있게 돕는다.
ATI의 통합 모바일 사업부의 필 아이슬러(Phil Eisler) 수석 부사장 겸 제너럴 매니저는 "AMD 기반 노트북 플랫폼을 위한 이번 제품은 모바일 컴퓨팅에 있어 최고라고 자부한다. 업계 최장의 배터리 사용 시간, 강력한 그래픽 성능, 유연한 디지털 미디어 처리 능력, 윈도 비스타 지원 등 레이디언 Xpress 1100 시리즈는 업무용 및 가정용 환경에 이상적이다. ATI의 칩셋 사업은 이번 제품의 발표를 통해 성공에 한걸음 앞서가고 있으며, 칩셋 시장의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조만간 결실을 맺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AMD의 새로운 튜리온 64 X2 모바일 기술을 지원하는 레이디언 Xpress 1100 시리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www.ati.com/products/mobile.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