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DVD 포맷의 출시로 사실상 속도 경쟁이 끝났다고 보는 DVD 시장에 16배속를 넘는 제품이 등장하며 마지막 속도 경쟁의 불씨를 지필 예정이다.
플렉스터(Plexstor)와 삼성에서 18배속 DVD±RW를 내놓은데 이어 대만의 ODD 제조사 Lite-On IT에서도 18배속 제품을 7월 중에 출시하고 4분기에는 20배속 지원 제품까지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는 소식이 DigiTimes에 올라왔다.
DVD±RW의 속도는 사실상 16배속에서 멈춘 것이나 다름없지만, Lite-On IT에서 8월 중에 출시할 Blu-ray 지원 드라이브와 HD-DVD 지원 드라이브는 2008년까지는 높은 가격 때문에 메인스트림 제품이 될 수 없다는 판단에 남아있는 DVD 시장에 촛점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차세대 DVD 드라이브의 가격의 하락이 더디게 이뤄질 경우 다른 ODD 제조사에서도 DVD 시장을 위해 고배속 지원 제품이나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 제품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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