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shiba에서 세계 최초의 HD-DVD 플레이어 HD-XA1과 HD-A1에 이어 1TB(1,000GB)의 HDD를 내장한 HD-DVD 레코더를 발표했다는 소식이 AV Watch에 올라왔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Toshiba의 두번째 HD-DVD 제품인 RD-A1은 HD-DVD ROM이 들어간 기본 제품과 달리 기록 가능한 HD-DVD 레코더를 탑재하여 싱글(15GB) 및 듀얼 레이어(30GB) HD-DVD의 녹화/재생을 지원한다. 또 DVD-RAM/R/RW도 지원하여 SD해상도의 디지털 방송을 녹화/재생할 수 있다. 1TB의 HDD 탑재로 미디어를 사용하지 않고도 HD 방송을 저장할 수 있으며 HD DVD-RW는 아직 규격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향후 펌웨어 업데이트로 사용할 수 있는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Toshiba RD-A1은 VARDIA 브랜드로 출시되며 튜너는 디지털과 아날로그용을 따로 달아서 동시 녹화가 가능하지만, HD-DVD에 대응하는 새로 개발한 RD 엔진 HD를 탑재해 녹화는 MPEG-2만으로 실시되며 H.264나 VC-1 등의 인코더 기능은 지원하지 않는다고 한다.

HDMI 단자는 1080p 출력을 지원하며 추가로 D4 단자 x1, 컴퍼넌트 단자 x1, S-Video x3, 컴포지트 x3, 5.1채널 아날로그 사운드 x1, 2채널 아날로그 사운드 x3, 코엑시얼 디지털 x1, 광 디지털 출력 x1, 그리고 D-VHS 더빙 전용의 i.Link 단자 2개를 가지고 있다. 입력 기능은 S-Video x1, 컴포지트 x3, 아날로그 사운드 x3, D1 x1, DV 입력 x1 등. 네트워크 기능도 지원하여 DLNA 가이드 라인을 지원하는 USB와 확장 단자도 있지만 정확한 용도는 아직 모름.
소비 전력은 133W이며 본체 크기는 457×408×159mm(폭×깊이×높이), 무게는 15.2kg이다.
RD-A1은 7월 14일 발매 예정이지만 가격은 398,000엔으로 300만원을 훨씬 넘는 고가의 제품으로 AV 매니아가 아닌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존의 1,000 달러 미만 HD-DVD 플레이어에 만족해야 할 것 같다.
Toshiba에서는 어떻게든 월드컵에 맞춰서 출시하고 싶었지만 결국 결승전 일정(7월 9일)까지 내놓지 못하게 되었다고 하는데... (일본이 16강에 탈락한 이상 크게 개의치 않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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