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Intel)이 Viiv 버전 1.5 데모를 발표했다는 소식이 PC Watch에 올라왔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인텔은 지난 23일 일본에서 인텔 클라이언트 레귤러 업데이트를 개최하여 Viiv 버전 1.5의 데모를 선보였으며, 코드네임 Bridge Creek 플랫폼을 3/4분기에 발표할 것이라고 한다.
인텔의 Viiv 1.5 버전은 Hub Connect Technology와 Viiv Media Server 기능이 새로 추가되었는데, Hub Connect Technology는 Viiv 지원 기기의 접속을 쉽게 만드는 기술로 네트워크 장치의 접속 상황을 그래픽적으로 표현하는 네트워크 맵 기능이 데모로 보여졌다. 장치가 물리적으로 접속된 후에는 유저가 장치 추가나 설정 등을 마법사 형식으로 간단하게 셋팅할 수 있다고 한다.
Viiv Media Server 기능은 Viiv 지원 PC에 들어있는 미디어 파일을 DMA(Digital Media Adapter) 경유로 접속한 장치를 통해 Viiv 지원 PC와 똑같은 인터페이스를 이용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으로 DMA로 접속한 TV 등의 장치로 Viiv 지원 컨텐츠 리스트를 표시하는 Viiv Zone이 소개되었다.
인텔은 Viiv 플랫폼은 지원 PC에서의 컨텐츠 재생과 동시에 리모트에서의 동시 재생도 가능하며 HD 영상 편집 등의 고성능을 요구하는 작업에도 쓸 수 있는 프로세서 파워를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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