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조건에서 최고의 성능을!
인텔코리아는 27일 달리는 KTX안에서 전원과 렌선없이 센트리노 듀오 노트북으로 3D 게임대회를 열었다. 서울에서 동대구까지 1시간 40여분간 노트북 베터리만으로 버틸 수 있는 최악의 조건에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본 행사의 목적이다.
300Km/h로 달리는 KTX에서 진행하는 게임대회는 피파06, 배틀필드2, 니드 포 스피드 세 종목으로 펼쳐졌으며 총 6팀이 출전했다. 출발시간부터 도착시점까지 충전된 노트북 베터리로만 이루어졌으며, 게이머들도 연습해온 데스크탑과 익숙하지 않은 키보드 외에 별다른 차이를 느낄 수 없었다고 입을 모았다.
[달리는 KTX에서 고생한 도우미들]
대구 인터불고 호텔 크라벨 홀에서 진행된 2부행사에서는 인텔코리아 이희성 사장의 기조연설로 시작했다. 열차의 앞과 뒤에서 밀고 끄는 KTX와 비슷하게 두 개의 코어로 높은 성능을 낸다는 점에서, 강력한 프로세싱과 최고 속도의 이동성을 상징하는 점에서 센트리노 듀오 모바일 기술의 향상된 성능과 장점을 사람들에게 증명해 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행사의 목적을 설명했다.
대구 인터불고 호텔 크라벨 홀 한편에 마련된 무대에서 피파06 게이머와 기자가 한 명씩 조를 짜고 게임을 진행하는 이벤트도 마련되었다. 각 부문별 우승한 게이머에게 한국HP와 삼보TG에서 노트북을 상품으로 주어졌다.
[역시나 마지막은 도우미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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