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제조사들에게 인텔 플랫폼에서의 윈도우즈 비스타 인증 프로그램(Windows Vista Capable Program) 및 드라이버 지원에 대한 업데이트된 정보를 전달했다.

HKEPC에 따르면 MS가 윈도우즈 비스타 인증 방식을 변경했는데, 윈도우즈 비스타 인증 프로그램은 "시스템에서 윈도우즈 비스타가 동작하는가"라는 단순한 컨셉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윈도우즈 비스타는 2개의 드라이버 모델을 가지고 있는데, 하나는 윈도우즈 비스타의 주요 기능인 에어로 인터페이스(Aero Interface)를 지원하는 DirectX 9 이상을 지원하는 제품을 위한 WDDM(Windows Vista Display Driver Model)이며, 다른 하나는 기존의 클래식한 UI만 사용할 수 있는 그래픽 성능이 낮은 제품을 위한 XPDM(Windows XP Driver Model)이다.


따라서 인텔의 915G/GM 및 852/855/865G 칩셋들은 변경된 윈도우즈 비스타 인증 프로그램에 의해 XPDM 드라이버를 사용하게 되며 클래식 인터페이스만 구현할 수 있다. 하지만 DirectX 9 이상을 지원하는 G965/Q965/Q963, 946GZ/ 945G, 945GZ, 945GT, 946GZ 등의 내장 그래픽 칩셋들은 WDDM 드라이버 지원을 위한 새로운 GMA(Graphic Media Accelerator) 드라이버 v15.x가 나올 예정이며, 이 드라이버는 윈도우즈 비스타를 위한 32bit, 64bit 버전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고 한다.

인텔 945G/GZ/GT 칩셋은 최소 1GB 용량의 듀얼 채널 메모리 구성을 한 시스템에서만 윈도우즈 비스타 "프리미엄" OS 로고를 붙일 수 있으며, 그 이하가 될 경우 윈도우즈 비스타 "베이직" OS 로고를 붙여야 한다. 덧붙이면 G965/Q965/Q963 역시 윈도우즈 비스타 프리미엄 OS 로고를 붙이지만 이쪽은 메모리 지원 정보에 대한 제약이 있는지 확실히 알려지지 않았다.
듀얼 채널 메모리 구성에 상관없이 윈도우즈 비스타 프리미엄 OS 로고를 붙인 내장 그래픽 메인보드 칩셋은 아직까지 ATI의 RS600과 RS690 밖에 없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