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Nintendo)의 차세대 게임기 Wii가 예정보다 빨리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이 DailyTech에 올라왔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업계 내부 관계자는 닌텐도의 Wii가 예상 출시일인 11월보다 빠른 9월이나 10월에도 출시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고 한다. 지난 6월 21일에 전문가 노트는 닌텐도가 이미 Wii의 최종 리테일 완성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사실 닌텐도의 Wii는 SONY의 PS3나 MS의 XBOX 360과 달리 콘솔 본체에 들어가는 대부분의 부품들이 현행 기술로 만들 수 있는 스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HDTV를 타겟으로 한 것이 아니라 현재의 480p 해상도 이하의 일반 TV를 목표로 만들었기 때문에 콘솔의 파워도 자사의 기존 모델 게임 큐브보다 좀더 높은 수준에 불과하다. 따라서 신기술과 그에 걸맞는 새로운 게임 개발 과정이 필요한 경쟁사 차세대 게임기와 달리 이전의 게임 개발 환경을 그대로 이어받아 제품 생산이나 게임 출시가 빠르게 진행되는 것으로 보인다.
닌텐도가 신경쓰는 것은 콘솔의 파워가 아니라 독특한 리모콘형 컨트롤러 Wiimote와 24시간 계속 적은 전력을 소비하며 인터넷에 접속해있는 Wii Connect24인데, Wiimote의 동작을 감지하는 센서 바는 지난 E3에 선보인 것보다 훨씬 작은 개량 버전이 소개되었다.
닌텐도 Wii는 다른 경쟁사의 차세대 게임기와 달리 250 달러 미만으로 출시될 예정인데 업계에서는 독특한 인터페이스와 저렴한 가격으로 휴대용 게임기에서 NDS가 폭발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것처럼 콘솔 시장에서도 Wii가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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