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Apple)이 교육용으로 저렴한 가격에 보급하는 eMac 시리즈를 대체하는 새로운 버전의 교육용 iMac 제품을 발표했다.
X-bit labs에 의하면 애플은 예전부터 eMac과 iMac을 다른 하드웨어 사양에 다른 가격으로 판매해왔는데, eMac은 G4 프로세서에 CRT 모니터를 사용하는 등 성능에는 그리 신경쓰지 않았으며 신제품을 내기도 어려운 사장 규격을 사용하고 있었다.
때문에 애플은 교육용으로 최신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iMac을 선보였는데, 17인치 와이드 LCD에 인텔 Core Duo 1.83GHz 프로세서, DDR2-667 512MB 메모리, 80GB의 하드 디스크를 내장하였으며, GMA 950 내장 그래픽 코어가 들어간 인텔 메인보드를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ODD로는 DVD 읽기와 CD 굽기가 가능한 콤보 드라이브가 장착되며, 기가비트 이더넷과 AirPort Extreme 802.11g WiFi 카드, iSight 웹캠이 들어간다.
교육용이 아닌 일반 판매용 17인치 iMac은 내장 그래픽 대신 Radeon X1600 시리즈가 들어가고 하드는 160GB, DVD 레코더, Apple 리모콘이 들어가는 등 사양에서 여전히 교육용 iMac보다 높다. (정확히 말하자면 리테일 iMac이 먼저 출시되었기 때문에 교육용 제품이 일반 버전에서 사양을 낮춰 새로 출시된 것이다)
일반용/교육용에 관계없이 OS는 같은 iPhoto, iMovie HD, iDVD, GarageBand, iWeb 기능을 지원하는 iLife 06을 가진 Mac OS X 10.4.6 "Tiger" 버전이 들어간다.
새로운 교육용 iMac은 기존의 일반 iMac의 판매 가격 1299/1699 달러보다 낮은 899 달러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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