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에 본사를 둔 Flextronics에서 서버 및 워크스테이션 메인보드와 베어본 제조사 Iwill을 인수했다는 소식이 X-bit labs에 올라왔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Flextronics의 Iwill 인수는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아 인수 조건이 무엇인지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미 확정된 것으로 보이며 Iwill의 기존 인력이나 사업, 브랜드 네임은 계속 유지하면서 Flextronics의 생산 시설을 이용해 제품 생산이나 가격 경쟁에서 도움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
Iwill은 데스크탑 메인보드와 베어본을 국내 시장에서 판매하다가 서버/워크스테이션 시장으로 방향을 돌리면서 국내에서도 지사를 철수했으며 이후 국내 유저들에게는 생소한 브랜드가 되었으나, 서버/워크스테이션 시장에서는 상당한 입지를 구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Iwill을 인수한 Flextronics는 세계적인 전자/통신 제조 업체로 전세계에 걸쳐 생산 공장을 가지고 있으며 MS의 XBOX도 Flextronics 공장에서 생산되었었다.
한편 메인보드 시장이 기능과 품질의 싸움에서 대량 생산으로 인한 가격 경쟁으로 바뀌면서 많은 대만의 메인보드 제조사들이 보다 큰 규모와 자금력을 가진 기업에 인수/합병되고 있는데, 이미 Chaitech이 Walton에 인수되면서 Walton Chaintech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고, ABIT 역시 자금 문제로 USI에 인수되었으며 Leadtek Reasech도 메인보드 사업 부문을 Foxconn에 넘기는 등 구조 조정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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