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 업체인 웨스턴디지털 코리아(지사장 신영민, www.wdc.com/kr 이하 WD 코리아)는 2006년 6월 30일 마감한 2006년 2사분기(WD 회계연도 2006년 4사분기) 매출이 11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 기간 동안 제품 판매는 약 1,920만 대이며, 순이익은 1억1,990만 달러(주당 순이익 53센트)라고 밝혔다. 순이익에는 약 3,500만 달러의 우호적 조정 비용(favorable adjustment)이 포함되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우호적 조정 비용을 포함해 순이익은 191% 상승했으며, 매출은 9억4,000만 달러, 순이익은 4,120만 달러가 각각 상승했다. 전년 동기 순이익은 법적 분쟁 해결로 인해 1,900만 달러의 비용이 발생했다.
이번 분기 순이익에서 우호적 조정 비용은, 기존에 비용으로 기록되었던 액수에 영향을 미치는 특정 항목을 해결함으로써 얻은 매상 총 이익에 대한 1,300만 달러의 이익을 포함한다. 또한, WD의 세금 자산 가치에 대한 조정이 늦추어진 것과 관련해 소득세에 대한 2200만 달러의 혜택도 포함한다.
WD는 지난 7월 말 수직자기기록 방식(PMR) 기술을 적용한 플래터당 80GB 용량의 2.5인치 모바일 하드 드라이브를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플래터당 160GB 용량의 3.5인치 데스크탑용 하드드라이브도 양산을 시작했다. 두 제품군 모두 WD가 직접 설계 및 제조한 헤드를 사용하고 있다.
2006년 회계연도를 마감한 WD의 실적은 해를 지날수록 견고해지는 성과를 반영한 것으로, 43억 달러의 매출, 3억 9,600만 달러의 순이익, 주당 1.77 달러의 수입을 포함한다. 2006 회계연도에 대한 순이익은 지연된 소득세와 관련된 220만 달러의 조정 비용을 포함한다. 이러한 결과는 전년 대비 매출 19% 증가, 우호적 조정을 포함한 순이익 100% 증가를 나타낸다. 전년도인 2005년 회계연도에 순이익은 1억 9,800만 달러, 즉 주당 순이익 91센트였다.
대차대조표 상에서, WD는 이번 연도에 운영상 4억 달러의 현금을 창출했으며, 전년 대비 17% 증가한 6억 9900만 달러의 현금과 단기 투자로 회계연도를 마감했다.
샤킬 CEO는 “WD의 올해 실적은 역동적인 하드 드라이브 업계에서 다양한 시장 운영과 눈에 띄는 재정적 결과를 얻은 데 대한 지속적인 기록을 반영한다”라며, “WD는 업계에서 대량으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에 대응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수행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