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의 새로운 MP3 'Yepp
T9'의 리뷰어 간담회가 9월 8일(금)
저녁 6시 파크 하얏트 서울에서 있었다. 미디어
위주의 기자간담회 형식보다는 얼리어뎁터와 리뷰어
위주의 열린 토론을 중심으로 삼성 미디어 스튜디오(SMS),
제품계획, UI, 디자인, 소프트웨어를 분류하여
발표가 이어졌으며, 분야별 해당 개발자와 관계자들이
직접 생산 배경 및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발표를
하고 질문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무엇보다 Yepp T9의
핵심기술이 블루투스를 이용한 무선 실현에 있기
때문에 Belkin 社의 동글을 이용해 직접 음악을
들을 수 있었고, 카오디오와 블루투스 무선 헤드셋을
이용한 체험이 가능한 시연을 보여주었다.



삼성 디지털 솔루션
센터의 최원준 대리는 Yepp 시리즈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삼성 미디어 스튜디오를 통해, 음악,
영화, 게임, 텍스트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라고 밝혔다. 상대적으로 느린 속도와
자잘한 버그들은 피드백을 통해 빠른 업데이트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블루코드테크놀러지(주)의 뮤즈의
모든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김기영 대리는 Yepp
T9의 탄생 배경, 제품의 스펙, 주변 악세사리와
활용 범위에 대해 소개했다. 엘리스가 사는
원더렌드에서 사용자와 T9이 삼성의 지원을 받아
펼쳐질 세계를 꿈꿀 동화같은 배경을 언급했다.
T9은 MPEG4 동영상, 사진, 음악을 지원하고
블루투스를 이용한 무선 기술, 플레시를 이용한
GUI, 1.8" TFT LCD, FM 라디오와
보이스 레코딩, 텍스트 보기, 플레시 게임을 이용할
수 있다.

추후에 지원할 T9 주변 품목인 무선 이어폰,
포우치, 액정 보호필름

현재 T9이 블루투스를
통해 가능한 기술들과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가능한 기술 소개도 있었다. 현재까지는 무선
헤드셋을 통해, 음악듣기와 블루투스 휴대폰
전화받기를 전환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 카오디오를
통해 T9의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추후
업그레이드를 통해 블루투스 기기와의 파일 전송,
블루투스 휴대폰의 전화를 받을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UI에 대한 설명은 해당
관계자의 급한 출장 관계로 김기영 대리가 계속
진행했는데, 동영상을 재생할 경우 피벗 기능이
활성화 되며 상하좌우 버튼이 자동으로 전환되는
장점이 있다. 각각의 메뉴 이동시에는 반투명 상태로
해당 항목에 대해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전원을 켤 때부터 항목을 이동 할 때마다 각각의
항목에 대한 메뉴음을 별도로 지정했다.


Yepp T9의 디자인에
대한 설명은 T6, T8시리즈와 이번 T9의
디자인을 담당한 이미리 선임이 맡았다. T8에 대한
사용자의 피드백을 통한 설계 과정과 초기 모델의
조작부 설명, 소재 등의 설명이 이어졌다. 인몰드
방식을 통해, 단단하고 날렵하며, 면과 선의 조화를
이룬 11mm의 슬림 디자인을 이루어 냈으며,
측면이 살짝 들어난 전면부에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T8에서도 보여줬듯이 뛰어난 그립감과
네모와 유선형의 만남을 통해 기존 Yepp이 가지고
있던 디자인을 바탕으로 발전한 모델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는 LCD와 조작부가 함께 있는 터치스크린
방식의 패드를 사용할 예정이라는 견해도 보여줬다.



소프트 웨어 개발을
담당한 문보희 책임은 기존 OS를 버리고 T9
에서는 VxWork를 사용해 지난 1월부터 새로운
방식의 소프트웨어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15프레임의
동영상 재생이 가능한 400 Kbps의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으며, 국내 사용자를 위해 폴더 개념의
탐색기능과 DB 엔진을 통한 탐색기능 함께 마련한
부분이 힘들었다고 밝혔다.

동영상, 텍스트 뷰어,
음악 재생시 EQ조절/재생속도 조절/배경화면,
직관적인 UI, T9의 핵심 기술인 블루투스 기능과
추후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블루투스 기술로 전화를 받을 수
있는 기능 추가에 대한 설명을 끝으로 4시간에 걸친
리뷰어 간담회를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