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장에 Radeon X1950 XTX와 X1650 Pro 등의 신형 그래픽 카드가 출시되었다는 소식이 AKIBA PCHotline에 올라왔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ATI가 8월 23일자로 발표한 Radeon X1950 XTX, Radeon X1650 Pro, Radeon X1300 XT 제품들이 각 제조사로부터 출시되었는데, 가격은 Radeon X1950 XTX가 60,000엔 전후, X1650 Pro가 16,000엔 전후, 그리고 Radeon X1300 XT는 14,000엔 전후로 판매되고 있다고 한다.

Radeon X1950 XTX는 Radeon X1900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에 해당하는 제품으로 GPU 하드웨어 스펙은 기존의 Radeon X1900 XTX와 같지만 GDDR4 메모리를 사용하여 메모리 동작 클럭을 DDR 2.0GHz까지 올린 것이 특징이다. Cross Fire 기능을 지원하기 위한 Radeon X1950 CrossFire Edition 제품도 있다.

Radeon X1650 Pro 역시 기존의 X1600 시리즈의 상위 제품으로 코어 클럭은 600MHz, 메모리 클럭은 DDR 1.4GHz로 약간 올라간 것 외에 GPU의 스펙과 기능은 역시 기존 X1600 시리즈와 같다.

Radeon X1300 XT는 거꾸로 Radeon X1300 Pro에 비해 코어 클럭은 100MHz 낮아진 500MHz에 메모리 클럭은 똑같은 DDR 800MHz다. 하지만 GPU의 픽셀 세이더 프로세서가 4개에서 12개로 크게 올라갔으며, 버텍스 세이더 역시 2개였던 것을 5개로 증가시켰다. 스펙만으로는 Radeon X1600 Pro와 거의 같기 때문에 Radeon X1600 코어를 X1300이라는 이름으로 출시한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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