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Nintendo)의 차세대 게임기 Wii의 출시일과 가격이 발표되었다.

닌텐도는 일본 치바현에서 개최된 Wii Preview에서 Wii가 미국에서 홀리데이 시즌을 겨냥한 11월 19일에, 그리고 일본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12월 2일에 출시된다고 밝혔으며, 출시 가격은 일본은 25,000엔, 미국은 250 달러에 Wii Sports 게임이 함께 제공될 것이라고 한다.
리모콘을 사용하는 새로운 컨트롤 방식이 적용된 Wii는 이에 걸맞는 Wii Sports 등 4개의 타이틀이 출시일자에 맞춰 등장할 예정.
또한 닌텐도는 Wii에서 과거 닌텐도 게임기 및 메가드라이브, PC 엔진 등으로 만들어진 게임들을 다운로드 받아서 플레이할 수 있는 버추얼 콘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인데, 게임의 다운로드 비용은 500~1000엔 정도가 될 것이라고 한다.
이번 발표에서 닌텐도는 Wii 지원 타이틀을 대거 소개함과 함께 마지막까지 숨겨진 기능이었던 Wii Channel을 소개했는데, 이것은 Wii를 통해 본체에 내장된 여러 게임들을 TV 채널을 선택하듯이 사용할 수 있으며 메모리 카드에 저장된 사진을 보거나 인터넷을 통해 날씨 정보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한다.
닌텐도는 금년 안에 400만대의 Wii를 출시하며 게임 타이틀 역시 연말까지 25개 정도가 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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