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Apple)의 온라인 스토어 아이튠스(iTunes)가 디즈니 영화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한지 1주일만에 백만 달러의 매출을 거뒀다.

DailyTech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주 목요일부터 아이튠스를 통해 디즈니사의 영화 컨텐츠를 구작은 9.99 달러, 신작은 14.99 달러, 그리고 신작 출시 이전의 프리 오더로는 12.99 달러에 판매를 해왔는데, 서비스 1주일만에 백만 달러의 다운로드 매출을 기록했다고 한다. 다운로드 숫자로는 125,000회 가량이 기록되었으며 디즈니사의 히트작 "캐리비안의 해적 : 블랙펄의 저주" 및 "인크레더블" 등이 큰 인기를 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디즈니사는 애플과 계약을 맺고 아이튠스에 75편의 영화를 올린 첫번째 영화사이며, 디즈니는 아이튠스에서 다운로드 영화의 성공이 계속된다면 2006년 말까지 5천만 달러를 벌어들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디즈니의 이번 아이튠스 영화 다운로드 매출을 계기로 앞으로 아이튠스에 대한 다른 영화사들의 참여와 지원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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