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쿼드 코어 프로세서인 Core 2 Extreme을 11월 중순에 내놓을 것이라는 소식이 HKEPC에 올라왔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IDF(인텔 개발자 포럼) 2006에서 Core 2 Extreme QX6700을 11월 16일에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Core 2 Extreme QX6700은 쿼드 코어 구성에 2.66GHz의 동작 클럭, 4MBx2 L2 캐시, FSB 1066MHz를 지원하며 현재의 듀얼 코어 제품인 Core 2 Extreme X6800(2.93GHz/4MB L2/FSB 1066MHz)보다 최대 67%까지 빨라질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11월에 발표될 Core 2 Extreme QX6700에 사용된 Kentsfield 은 듀얼 코어 2개를 하나로 묶은 형태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완전한 쿼드 코어라고 하긴 어렵다. 아키텍쳐상으로 완전히 통합된 쿼드 코어 제품은 Yorkfield라는 코드 네임으로 금년의 Conroe 발표 시기와 비슷한 내년 2분기에 등장할 예정인데 Yorkfield는 4개의 코어가 같은 L2 캐시를 공유하는 구조로 되어 있어 캐시 적중률을 높이고 FSB 쪽에 부하도 낮아지게 된다.

Yorkfield 코어는 1333MHz의 FSB에 DDR2-800 메모리 뿐만 아니라 DDR3-1333 메모리도 지원하며, Bearlake X 메인보드 칩셋을 통해 양방향 전송이 가능한 듀얼 PCI Express 2.0 인터페이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의 쿼드 코어 Kentsfield는 Prescott 코어 2개를 넣은 Pentium D처럼 Yorkfield가 나오기 전까지 과도기적인 제품이 될 것으로 보이며 2007년도의 가장 강력한 CPU는 Yorkfield가 될 것이라고 HKEPC는 예상했다.
인텔은 현재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쿼드 코어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도록 함께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