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내년 초에 출시할 새로운 Core 2 Duo 노트북 플랫폼인 Santa Rosa에는 1GB의 낸드 플래시 메모리가 들어갈 것이라는 소식이 DailyTech에 올라왔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인텔은 FSB 667MHz를 지원하는 현재의 Napa Refresh 기반 Core 2 Duo 노트북을 내년 초에는 FSB 800MHz를 지원하는 Santa Rosa 플랫폼으로 바꿀 예정인데, 여기에는 이미 알려진대로 Robson이라고 불리는 부팅 및 어플리케이션 속도를 높이기 위한 낸드 플래시 메모리 기술이 들어간다. Robson 기술을 위해 노트북에 들어가는 낸드 플래시 메모리는 1GB 모듈로 노트북 제조사들이 가격을 고려해 512MB 모듈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MS에서 내놓는 새로운 운영체제 윈도우즈 비스타는 플래시 메모리를 이용해 하드 드라이브에서 읽어들인 데이터를 저장하고 캐시 파일처럼 사용할 수 있는 Superfetch를 지원하고 있다. 플래시 메모리가 메인보드에 장착되면 시스템은 하드 드라이브보다 빨리 데이터를 읽어들일 수 있고 하드 동작이 줄어들면 노트북의 전력소모를 줄이는데도 도움을 준다.
인텔은 또한 노트북용 Robson 기술의 데스크탑 버전인 Snowgrass도 계획하고 있는데, 낸드와 하이브리드 기술이 2007년에 윈도우즈 비스타 프리미엄 로고를 받기 위해 필요할 것이라고 한다. 윈도우즈 비스타 프리미엄에 필요한 낸드는 플래시 메모리와 하드가 합쳐진 하이브리드 HDD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Robson 같은 기술 또한 요구 사항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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