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가 자사의 게임기 Xbox 360을 이용한 HD 영화와 TV 프로그램의 다운로드 서비스를 실시한다는 소식이 X-bit labs에 올라왔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MS는 Xbox 360에 제공되는 온라인 서비스인 Xbox Live의 마켓 플레이스 기능을 이용해 HD TV 프로그램과 HD 영화의 판매를 이번 달 말부터 시작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는데, 이를 위해 AdultSwim, CBS, Comedy Central, MTV, MTV2, Nick Toons, Nickelodeon, Spike TV, UFC, VH1, Warner Bros. 등의 업체와 계약을 맺었으며 대여 비디오 기능을 통해 Paramount Pictures와 Warner Bros. 등의 영화사와 계약을 맺었다고 한다.
비디오 다운로드 서비스는 11월 22일부터 시작되며 TV프로그램과 영화의 다운로드 비용은 아직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영화/TV 프로그램의 다운로드 서비스는 Xbox 360의 하드 디스크에 저장되며 Xbox Live에서 사용되는 MS의 포인트를 이용해 구매하게 되고 다운로드 받은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삭제될 것이라고 한다는 내용이 전해지고 있다. 또한 MS는 HD 컨텐츠의 용량이 높음을 감안해 기존의 Xbox Live 다운로드 방식 외에 또 다른 다운로드 방식의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Xbox 360의 HD 컨텐츠 서비스가 활성화되면 소비자들은 블루레이나 HD-DVD를 구입할 필요없이 다운로드만으로 HD 컨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되며, 필요하다면 MS는 용량이 늘어난 새로운 Xbox 360 HDD를 출시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HD 컨텐츠 용량이 매우 크다는 점과 그만한 용량을 내려받기 위한 네트워크 환경이 필요하다는 점, 그리고 블루레이나 HD-DVD 미디어와 달리 일정 시간 안에만 감상하는 제한된 컨텐츠라면 구매자들의 반감이 클 수도 있다는 문제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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