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연산 전용 카드 PhysX를 개발한 Ageia에서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100 달러 상당의 번들 게임을 끼워주는 판매 행사를 벌이고 있다는 소식이 X-bit labs에 올라왔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Ageia는 물리연산 전용 카드 PhysX에 City of Villains, Bet on Soldier: Blood of Sahara, 그리고 보드나라에서도 게임 벤치로 다룬 적 있는 Ghost Recon Advanced Warfighter의 3종의 정품 게임을 번들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는데, 이들 게임의 가격을 계산하면 약 100 달러 상당의 번들 제공이 되는 셈이라고 한다. 여기에 Cell Factor 데모 버전이 포함되는데 이들 게임은 모두 Ageia의 PhysX를 지원하는 게임들이다.
Ageia는 번들 게임 제공을 통해 PhysX를 구입한 유저들이 게임에서의 물리 연산 구현에 관심을 갖게 되기를 바라고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 보면 출시된지 제법 시간이 지나고 있음에도 그래픽 카드 제조사와 MS의 관심 밖으로 밀려나가 보급에 있어서 지지부진한 PhysX의 입지를 높임과 동시에 앞으로 출시된 PCI Express 인터페이스 지원 PhysX의 발표를 앞두고 재고로 남아있는 PCI용 PhysX를 소진하기 위한 노력도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Ageia의 PhysX를 출시한 업체는 ASUS와 BFG 두 제조사인데 이들은 128MB 733MHz GDDR3의 메모리를 가진 PCI 지원 PhysX의 가격을 정식 출시 때의 299 달러보다 낮은 179~249 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그러나 Ageia에서 PhysX를 널리 보급하고 싶다면 보다 많은 게임 타이틀의 출시와 함께 100 달러 상당의 번들 게임 대신 가격을 그만큼 낮추는 방법을 고려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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