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MI 인터페이스의 보급으로 DVI 인터페이스가 2007년부터 하락세로 바뀔 것이라는 전망이 DigiTimes에 올라왔다.
시장조사기관인 In-stat에 따르면 DVI와 HDMI 인터페이스 양쪽 모두 계속 성장하고 있지만 미래는 HDMI 쪽에 더 밝으며, 하이테크 시장에서 HDMI 지원 장치는 2010년까지 매년 78% 가량 늘어나지만 DVI는 2007년부터 하락세로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DVI와 HDMI 모두 높은 대역폭을 가진 디지털 인터페이스이며 HDMI 자체가 DVI에 사운드 및 복제 방지 기술 등을 넣은 것이지만, DVI는 사용 분야가 PC 관련으로 한정되어 있고 HDMI 소비자 가전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PC에서도 HDMI 장치와의 연결을 위해 해당 출력 단자를 채용한 제품들이 하나 둘 늘어나고 있다. HDMI 인터페이스는 소비자 가전 시장에서 디지털 TV와 셋탑 박스, 차세대 DVD 플레이어, A/V 리시버, 게임 콘솔 등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으며 데스크탑 PC와 노트북에서도 HDMI 연결을 지원하는 제품 출시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DVI 역시 HDMI가 지원하는 1920x1080 해상도를 넘는 2560x1600 해상도를 Dual-Link DVI 방식을 통해 지원하고 있으며, 복제 방지 기술 HDCP도 DVI 인터페이스에서 지원 가능하여 PC용 모니터들은 DVI 단자를 사용하며 HDCP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사운드 역시 PC는 모니터에 스피커가 들어가기보다는 본체에서 따로 스피커를 연결하기 때문에 태생적으로 HDMI가 크게 필요하지 않아 HDMI가 DVI를 완전히 누르고 PC 표준 규격이 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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