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언 CEO 겸 회장인 볼프강 지바르트 (Dr. Wolfgang Ziebart)는 메모리 업체인 키몬다 (Qimonda)를 분사시킨 이후 새로운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나아가야 할 목표를 제시했다고 23일 인피니언측은 밝혔다.
지바르트 회장은 “앞으로 연간 최저 10%의 성장률과 연간 이자 및 세전 이익 마진도 최저 10% 수준을 달성해 새로운 도약을 꾀할 것”이라면서 “인피니언은 기업 혁신 전략을 바탕으로 2007년 회계 연도의 4분기까지 모든 사업부서에서 수익을 창출하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지바르트 회장은 이번 발표에서 “새로운” 인피니언은 현대 사회에 주요 도전을 의미하는 세 가지 영역인 에너지 효율성, 이동성 & 커넥티비티, 안전 & 보안에 사업을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바르트 회장은 “키몬다 지분 매각으로부터 얻은 수익이 인피니언 성장을 도울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는 이러한 수익을 활용해 더욱 새로운 고객사를 확보하여 현재 인피니언의 영향력이 아직 미치지 않은 시장으로 진입하기 위해 인수 전략을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관점에서 지바르트 회장은 불특정 엔드 커스토머 시장에서 벗어나 고객들의 특정 요구를 보다 엄격하게 반영하도록 로드맵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기업의 복잡성도 줄여나갈 예정이다. “인피니언 복잡성 감소 프로그램” (ICoRe : Infineon Complexity Reduction Program)은 기업의 업무 및 프로세스 구조를 보다 효율적으로 만드는 데 중점을 둔 혁신적인 전략으로 이 방식을 통해 최소 5,000만 유로 상당의 비용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인피니언은 또한 새로운 생산과 개발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바르트 회장은 “우리는 물류 시스템 비즈니스에서의 독자적 영역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접근을 시도할 것이다. 표준 CMOS 기술로 생산되는 65 나노미터 이하의 공정 컴포넌트에는 더 이상 투자를 하지 않겠지만 유망한 파트너 사와 이러한 컴포넌트 개발을 계속 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으로는 보다 나은 제품 경쟁력 제고를 위해 자체적으로 생산뿐만 아니라 프로세스 개발도 지속해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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