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금년 12월 새로 보급된 10원주화 이용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이용고객이 SMS와 같은 신규서비스를 공중전화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신형공중전화기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신형 공중전화기 이용고객은 신주화와 구주화 뿐 아니라 교통카드를 이용할 수도 있다. KT는 구형전화기를 대체해 내년 1/4분기부터 2010년까지 매년 1만대의 신형전화기를 기차역, 공공기관 등 이용객이 많은 지역부터 순차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KT가 기존공중전화기를 보완하지 않고 신형전화기를 공급하게 된 이유는 구 전화기에서 신주화를 인식할 수 있는 부품을 개발해 교체하는 비용이 40억원 정도로 적자상태인 공중전화사업수지를 더욱 악화시킬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한, 10원 주화의 사용비율이 전체 공중전화 이용금액 중 2% 수준으로 매우 낮은 것도 신형전화기 순차적 보급이라는 선택을 하게 된 원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