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공랭 방식의 쿨링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히트파이프를 사용하는 쿨러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런데 기존 방식과는 다른 CPU와 히트파이프가 직접 접촉하여 쿨링을 해주는 공랭 방식 쿨러가 등장하였다.

체도[薙刀]라는 이름을 가진 쿨러로 LGA775의 인텔 CPU와 Socket 754/ 939/ 940 AM2를 모두 지원할 수 있다고 하며, 일본에서의 판매 가격은 3,480엔이라고 한다. 냉각 방식의 이름은 DHTS (Direct Heat Transfer System)으로 CPU와 히트파이프가 직접 접촉하여 냉각을 해주는 방식이다.

체도 쿨러는 히트파이프 주변에 다수의 알루미늄 방열핀을 배치하는 것은 일반적인 히트파이프를 적용한 공랭 방식 쿨러와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다. 그러나, CPU와 접촉하는 알루미늄 베이스 부분이 일반 히트파이프를 적용한 제품들과는 다르게 3개의 히트파이프가 CPU와 직접 접촉할 수 있는 구성을 하고 있어 비슷한 사이즈와 가격대의 경쟁 제품들보다 높은 냉각 성능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체도 쿨러의 크기는 114 x 92 x 78mm라고 하며, 쿨링 팬은 92mm 크기에 1200 ~ 2200RPM으로 동작하고 17.4 ~ 29.3dB, 풍량은 22.4 ~ 40.8CFM의 스펙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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