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Blu-Ray 영화 타이틀이 HD-DVD 영화 타이틀보다 더 많이 팔리고 있다는 시장 조사 결과 때문에 HD-DVD와 Blu-Ray의 경쟁이 Blu-Ray로 굳어질것이라는 소식을 전한적이 있는데 영화 타이틀의 판매량과 다르게 미디어를 재생하고 기록할 광디스크 드라이브 업체들의 생각은 다르다고 한다.
ResearchAndMarkets에 따르면 미국 시장에서 HD-DVD 드라이브의 판매가 Blu-Ray 드라이브보다 더 많이 이루어지고 있고 HD-DVD 드라이브가 Blu-Ray보다 더 저렴한데도 시장의 흐름은 Blu-Ray가 광미디어 시장을 차지할 것이라는 쪽으로 흘러가고 있지만 Blu-Ray가 표준으로 자리잡는 시간은 2009년 이후가 될것이며 그 사이는 HD-DVD가 광미디어 시장의 표준이 될것이라고 한다.
이런 주장을 하는 이유는 HD-DVD 드라이브의 가격이 더 저렴하고 개발 비용이 적게 들기 때문이며 많은 업체가 HD-DVD 드라이브를 채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몇 업체가 Blu-Ray 드라이브를 개발하고 있지만 개발과 생산 비용이 높아 시장의 흐름을 지켜보는 상태이며 Foxconn만이 SONY PS3에 공급하기 위해 개발 비용과 상관없이 Blu-Ray 드라이브의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한다.
PC용 데이터 저장장치로는 Blu-Ray 쪽이 용량이나 레코더 측면에서 HD-DVD보다 앞서지만 단순 재생용 장치로는 HD-DVD쪽이 앞서고 있는것도 사실이다. HD-DVD 드라이브의 경우 재생용 ROM 드라이브만 판매되고 있어 PC에서 직접 데이터 기록을 할수 없지만 그만큼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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