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중국 LCD TV 제조사들의 출하량이 계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중국 내에서의 자체적인 패널 조달을 위해 2011년까지 총 3개의 라인이 증설될 가능성이 높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디스플레이 전문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뱅크(대표:권상세)가 최근 발간한 ‘중국 TFT-LCD 산업동향 분석 및 전망’ 리포트에 따르면, 2006년 면적기준으로 138만3천 평방미터에 달했던 중국 LCD TV 제조사들의 출하량은 올해 말까지 210만3천 평방미터로 52% 가까이 늘어나고, 2011년이면 1,767만4천 평방미터로 급증하여 전세계 시장의 35%(OEM 포함)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중국은 정부 주도하의 BOE, SVA, IVO의 합병 설, 심천 정부 주도하의 Sharp와 TCL의 합작투자, Innolux의 합작투자 등 중국의 대형 TFT-LCD 패널 생산라인 건설에 관한 여러 가지 투자 설이 잇따라 보도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중국 LCD TV 제조사들이 내수 시장에서 60%에 가까운 시장 점유율을 보이며 LCD TV의 출하량을 계속적으로 늘려가고 있는 반면, TV용 패널은 대부분 해외로부터 수입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현재 3개의 5세대 라인을 가동하고 있고, 1개의 4.5세대 라인을 가동할 예정에 있는 중국의 LCDTV산업은 IT용, 중소형 패널 생산라인에 이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으며 6세대 이상 TV용 대형 패널라인에 대한 투자를 진행하여 세트와 패널의 수직통합을 이루려고 노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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