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SA에서 밀고 있는 DisplayPort에는 기존 포트들이 사용하던 동선을 벗어나 광섬유를 사용하게 될 것이라는 소식이 dailytech에 올라왔다.
Digital Display 표준은 현재 확정되지 않은 상황으로 세 가지의 표준이 시장에 등장한 상황이다. 얼마 전 디스플레이 시장의 산업 표준을 이끌어온 VESA가 제안한 DisplayPort 1.1, 그리고 최근 HD 영상과 관련하여 많은 사용자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HDMI, 마지막으로 DVI와 HDMI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진 Special Interest Group (SIG)이 제안한 UDI가 있다.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고 유명한 표준은 DVI이고 바로 전에는 VGA DB-15 (D-SUB)였지만, 이제는 두 번째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 중 VESA에서 표준으로 밀고 있는 DisplayPort를 지원하는 여러 회사들 가운데 Luxtera는 기존 포트들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동선이 아닌 CMOS Photonic으로 불리는 광섬유를 이용한 기술을 적용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동선과 비교하여 CMOS Photonic으로 불리는 기술에 사용되는 광섬유는 기존보다 높은 대역폭 확보를 통해 디지털 비디오 신호를 전송하게 되어 향상된 영상 품질을 얻을 수 있게 된다. (HDMI나 DVI, D-SUB, UDI의 경우 동선을 사용하고 있다.)
VESA의 막강한 지원과 기존의 포트들에 사용되고 있는 동선을 벗어나 광섬유를 사용함으로써 DisplayPort는 디스플레이 표준에서 한발짝 앞서갈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아직 정해지지 않은 디스플레이 표준에 다시 한번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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