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VIDIA는 인텔 CPU 지원을 위한 nForce4와 nForce5, nForce6 시리즈 칩셋을 이미 내놓았지만, 내장 그래픽을 가진 칩셋을 이용한 인텔 지원 메인보드는 거의 찾아볼 수 없었는데 국내에도 T-Force 시리즈로 잘 알려진 Biostar에서 얼마 전 발표된 DVI와 HDMI/ HDCP를 지원하는 nForce 7050을 이용한 인텔 LGA775 CPU를 지원하는 메인보드를 내놓는다는 소식이 inquirer에 올라왔다.
이전의 nForce4/ 5/ 6 시리즈가 하이엔드를 지향하였다면 이번 nForce 7050 칩셋을 이용한 메인보드는 보급형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nForce 7050 칩셋을 이용한 Biostar의 TF7050-M7(?) 메인보드는 AMD AM2 지원 메인보드와 마찬가지로 GeForce 7 기반의 그래픽 코어를 내장하고 DVI와 HDMI/ HDCP를 지원하며, FSB800/ 1066/ 1333MHz를 모두 지원하여 앞으로 나올 인텔의 45nm공정 CPU인 Penryn도 지원한다.
하지만, 이 칩셋은 OEM을 타겟으로 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데스크탑 시장에 등장할 지의 여부는 확실하게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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