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메모리 기반 SSD(Solid State Disk) 제조업체인 엠트론은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인 아트멜(Atmel)을 통해 ASIC 버전 SSD 제품 생산라인 구축을 완료하고 올 9월부터 본격적인 대량 양산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엠트론은 기존의 FPGA 사용 제품은 Read: 100MB/s, Write: 80MB/s의 속도로 하드디스크와 3배 이상의 속도 차이를 보였는데, 이번에 양산하는 ASIC 버전 SSD 제품은 이보다 더 나은 속도 뿐만 아니라 안정성도 더욱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ASIC 버전 SSD는 2007년 3분기부터 대량생산 체제에 돌입하여 매월 5~10만대 이상의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며, 점차로 공급량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엠트론 측은 이러한 제품 생산량은 현재까지 생산되고 있는 SSD 제조 업체 가운데 가장 많은 생산량이며, 일본, 미주, 유럽 등 대형유통업체와의 공급계약을 통해 이미 20만개 이상의 해외 선주문이 들어온 상태로 앞으로 주문량이 더 늘어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엠트론 전형관 대표는 “엠트론은 자체 기술 ASIC 버전 SSD를 출시, 이미 신뢰성을 검증 받은 제품인 만큼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전 세계 시장 선두 지위를 내년 상반기까지 확립하여 향후 폭발적으로 성장할 SSD 시장에서 업계 최고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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