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프라임에서 Auzentech 사운드 카드 중 최상위 모델 Auzen X-Fi Predude 7.1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Auzen X-Fi Predude 7.1은 미국 멀티미디어 전문 업체 Auzentech에서 기존의 Hi-Fi 오디오 카드 설계 능력에 Creative사의 X-Fi Xtreme Fidelity 오디오 프로세서(CA20K1)와 64M 메모리의 X-RAM을 탑재하여 음악 감상용 오디오 카드와 게이밍용 사운드 카드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만들어진 제품이다.
사운드프라임은 Auzen X-Fi Predude 7.1은 최고급 Hi-Fi OPAMP를 장착하고 일본 AKM사의 S/N비 120dB급 DAC를 2채널씩 총 4개를 달아 7.1채널 모든 출력 단자에서 Hi-Fi 음향을 재생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DSP로 X-Fi를 사용해 하드웨어 EAX HD 5.0 가속 능력과 입체 서라운드 3D 효과, 고사양 게임에서 CPU 부하를 줄여주는 자체 연산 처리 기능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라인 입력부의 ADC 칩셋을 AKM사의 S/N비 123dB의 PRO-AUDIO급 칩셋 AK5394AVS를 사용해 고가의 레코딩 장비와 맞먹는 품질로 녹음 작업이 가능하며 ASIO 드라이버를 지원하는 것이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Auzen X-Fi Predude 7.1은 카드에 디지털 입,출력(광/동축) 단자를 모두 가지고 있으며 7.1채널 및 마이크와 라인인 단자를 모두 분리시켜 놓았다.
사운드프라임의 문창용 실장은 “현재 개발중인 아우젠테크의 HDMI 1.3 옵션보드를 추가 구매하여 장착할 경우 일반적으로 PC상에서 출력이 불가능했던 돌비 TrueHD와 DTS-HD 사운드를 HDMI 1.3 규격으로 그래픽카드와 믹스하여 출력이 가능하도록 설계 하여 AV 매니아분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운드프라임은 Auzen X-Fi Predude 7.1의 출시를 기념하여 13일부터 자사의 홈페이지에서 예약 공구 및 보상판매를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관련문의 : 사운드프라임 (http://www.soundprime.com) 070-7019-047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