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 비디오 무선 전송 관련 반도체 기술 부문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이스라엘의 Amimon사는 HDMI 케이블이 필요없는 '무선 HD 인터페이스 (이하 WHDI)' 칩을 개발하였으며 TV, 프로젝터, 및 그외 가전제품 제조사들에게 발송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Amimon사는 산요 전기와 파트너쉽을 체결한 후 올해 1월 CES 박람회에서 세계 최초로 WHDMI 기술을 적용한 무선 HD 프로젝터(720p으로 동작) 데모를 전시한 바 있다. WHDI 은 20MHz 대역폭을 사용해 5GHz 무선 밴드로 압축되지 않은 720p와 1080i 비디오를 HDMI 케이블과 똑같은 화질로 최대 30m 거리까지 전송이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칩셋 2개를 동시에 작동시킬 경우 40MHz의 대역폭을 사용해 1080p 영상을 무선으로 전송할 수 있다.
Amimon은 WHDI 기술을 응용하기 위해 동글이나 완제품을 제조하지 않고 각 가전제품 제조사들에게 칩셋형태로 공급을 하고 있다. Amimon사는 WHDI가 새로운 HDMI 표준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2008년 1월에 개최될 CES에서 다양한 파트너사들이 WHDI 인터페이스를 채용한 제품들을 발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제품들은 HDMI 신호를 송/수신할 수 있는 동글 형태를 취하거나 혹은 내장된채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Amimon은 관련 칩셋을 발송허거나 이 기술을 채택한 제조사들의 명단을 밝히기는 꺼려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유럽의 고급 TV 제조사인 Loese와 Funai가 조만간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컨펜션에서 시연될 것이라고 언급했으며 이외 산요 및 모토롤라 또한 투자자임을 밝혔다.
WHDI 칩셋의 가격대 해서는 정확한 언급을 피하고 있지만 초기에는 수백달라 수준이 될 것이라고 한다. 물론 채산성이 향상되면 칩셋은 기기의 값에 $10 미만 정도만 추가되는 정도 선까지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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