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유럽(SCEE)는 40GB 하드디스크를 장착한 보급형 플레이 스테이션 3 제품을 10월 10일부터 유럽시장에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판매 가격은 기존 499유로보다 33% 인하된 399유로가 될 전망.

경쟁사인 닌텐도나 마이크로소프트사에 뒤쳐지고 있는 것을 만회하기 위해 실질적인 가격 인하로 연말 판매 경쟁에서 반격을 도모하기 위함이라고 할 수 있다. 단 현재는 일본이나 북미에서의 차후 가격 인하는 미정인 상태.

새롭게 선보이는 40GB용량의 PS3는 기존 모델에서 4개의 USB 포트가 2개로 감소하였으며 각종 메모리 카드 포트가 제거되었고 또한 PS2와 호환성을 제공하지 않는 등의 변경점을 보이고 있다.


관계자에 의하면 의하면 원래 PS3는 PS1 및 PS2의 호환 기능을 소프트웨어에 의한 에뮬레이션을 제공이 될 예정이었다. (실제 PS1의 경우 에뮬레이션으로 처리된다) 하지만 PS2의 경우 개발시 여러 가지 난항을 겪에 할 수 없이 신형PS2에 사용되었던 이모션 엔진(EE)+ 그래픽 신디사이저(GS)를 그대로 탑재함으로써 호환성 문제를 해결하였다. 참고로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된 PS3의 경우 그래픽 신디사이저(GS)은 탑재되었지만 이모션 엔진(EE)은 제거되어 하위 게임들이 소프트웨어 에뮬레이션 기술을 통해 지원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에 출시된 40GB 신모델의 경우 공식적으로 PS2용 전용 소프트웨어와의 호환성을 제공하지 않는다고 (소프트웨어에 의한 에뮬레이션도 미지원) 밝힘으로써 결국 PS2 소프트웨어를 PS3에서 즐길 수가 없게 된 셈이다.
새로운 모델의 출시와 함께 기존 60GB용량의 HDD를 탑재한 PS3에 무선 컨트롤러(SIXAXIS )2 개, 게임 소프트웨어 2개를 묶은 Starter Pack을 10월 10일부터 599유로에서 499유로로 가격을 인하해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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