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MI 규격의 라이센싱을 총괄하는 HDMI 라이센싱, LCC에서 2006년 6월 이후 HDMI 채택률이 70% 증가했다고 밝혔다.
HDMI 라이센싱, LCC는 현재까지 700개가 넘는 가전제품 및 PC 제조업체들이 HDMI 규격을 채택했으며, 이는 12개월 전부터 417개 업체가 증가한 것이라고 언급했으며, 이에 따라 HDMI 규격이 TV, 셋탑박스, DVD 및 차세대 DVD 플레이어, A/V 수신기와 같은 HD 가전제품용 디지털 연결 장치에서 게임 콘솔 및 PC 시장까지 급속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장조사기관인 인스타트(In-Stat)에 따르면, 2008년도에는 2억 개 가까운 HDMI 탑재 기기가 출하되며, 2010년에 이르면 10억 개 정도의 HDMI 구현 제품이 설치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HDMI 규격 히타치, 마쯔시다(파나소닉), 필립스, 실리콘이미지, 소니, 톰슨 및 도시바가 개발한 디지털 비디오/오디오 전송 인터페이스로 하나의 케이블로 디지털 비디오와 오디오 신호를 함께 전송할 수 있으며, 가전기기 뿐만 아니라 PC 분야에서도 HDMI 인터페이스 지원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AMD의 새로운 그래픽 카드 ATI Radeon HD 2000 시리즈는 전 모델이 DVI to HDMI 변환 젠더를 이용해 HDMI 출력을 기본 제공할 수 있게 만들었고, NVIDIA 역시 HDMI 진원 제품들 출시가 늘어나고 있다. 또한 내장 그래픽 메인보드도 DVI와 함께 HDMI 지원을 표방하는 제품들이 많다.
HDMI 라이센싱, LCC는 스펙이 향상된 HDMI 1.3 버전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신제품들이 시장에 출시되고 있으며, 2007년 말까지 시장에 출시될 예정인 2억 개가 넘는 HDMI 기기와 3억 개 이상의 DVI 구련 기기에 직접 연결 장치로 활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HDMI 라이센스 비용이 연간 10,000 달러이기 때문에 제조사들의 비용 부담도 있는데다 PC 분야에서는 Dual-Link DVI 규격 다음으로 인터페이스로 HDMI 대신 디스플레이 포트(DisplayPort) 규격을 밀고 있기 때문에 HDMI의 확장세가 계속 이어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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