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국, 일본이 IPTV 국제표준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ITU(국제전기통신연합)연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동경에서 개최된 제6차 IPTV 국제표준화회의(ITU-T FG IPTV)에서 한국과 중국, 일본 등 3개국은 유럽과 미국의 IPTV 국제표준 주도에 대응하고 아시아 지역에서의 IPTV 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한다.
3국은 IPTV 공동 플랫폼을 시험적으로 운용하는 방안과 이를 기반으로 국제표준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방안을 협의했으며, 금년 11월 1~2일까지 한국에서 CJK(China Japan Korea) IPTV 워크샵을 개최하여 3개국 간 협력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제6차 IPTV 국제표준화회의에서는 새로운 기술을 표준문서에 반영하지 않고 현재까지 작성된 표준문서의 내용과 전체적인 체계를 세부적으로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서는 지난 5차 회의에 제출한 멀티캐스트 프로토콜, Downloardable CAS, 모바일 IPTV 등 기존의 기고서를 수정한 34건의 기고서를 새롭게 제출했으며 이중 24건을 ITU-T FG IPTV 회의결과에 반영했다.
ITU-T FG IPTV는 오는 12.11(화) 몰타에서 마지막 회의를 개최한다. 이때 완성된 IPTV 글로벌 표준초안은 ITU SG(Study Group)로 전달되며 SG에서 세부 분야별 논의를 시작한다. 우리나라는 내년 1월 IPTV GSI(Global Standard Initiatives)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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