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릭스시스템스(이하 시트릭스)에서 데이터센터 내의 전력 사용량을 감소시킬 수 있는 파워스마트(PowerSmart)를 발표했다.
아이포럼 2007에서 발표된 파워스마트 기능은 고객이 애플리케이션 트래픽 수준에 기반해 서버의 전력을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사용량이 적은 시간대에 효율적으로 전력을 관리할 수 있다.
시트릭스는 기업들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에 크게 의존하면서 데이터센터 내의 전력 비용이 급속히 증가하여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파워스마트 기능을 사용해 애플리케이션의 사용 방법에 기반한 로드 관리 및 전력 소비를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HP는 자사의 HP 프로리안트 서버를 위한 전력 관리 툴에 관련해 파워스마트 기능을 지원한다. 양사는 데이터센터 효율성을 증진하고, 고객들이 기존 인프라의 활용도를 극대화 하면서도 전략 사용량 및 냉각 자원의 사용을 최소화 하는데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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