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모바일기기용 '1600만 컬러' AM OLED 용 DDI를 업계 최초로 양산하면서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양산하는 1600만 컬러 DDI는 현재까지 출시된 AM OLED용 DDI 가운데 가장 많은 색상을 지원하는 제품으로 qVGA급(240RGBx320dot) 해상도를 가졌으며, 주변광에 따라 자동으로 화면 밝기를 조절해 디스플레이의 전력 소모를 최소화시킬 수 있고, 별도 탑재된 ROM은 RGB 색상값을 기억해 각 패널의 미세한 색상 차이를 보정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은 고해상도 모바일폰용 AM OLED부터 적용해 나갈 예정이며, 시장 수요에 맞춰 빠르게 후속 제품을 개발해 휴대형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휴대용 TV 등으로 응용처를 다각화 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AM OLED는 유기물로 된 얇은 박막에 전류를 흘려 주면 유기물질이 스스로 빛을 발생하는 자체 발광형 디스플레이로 빠른 화면 재생에 최적의 디스플레이로 평가 받고 있으며 기판 후면에 별도의 광원이 필요 없기 때문에 두께와 무게를 줄일 수 있다. 시장조사 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세계 AM OLED 수요는 올해 782만개에서 2011년에는 1억2771만개 규모로 증가, 연평균 약 101% 성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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