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에서 LCD광원용 2.5cd(칸델라) 백색 LED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기는 지난 2004년 1.0cd 백색 LED를 개발한 이후 지속적으로 LED 밝기를 높여왔으며, 이번 노트북용 2.5cd 백색 LED도 자체 개발한 고휘도 LED칩과 독자적인 형광체 및 패키지 기술을 적용해 해외 업체들을 추월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주로 사용하던 LCD광원용 LED는 1.5~1.7cd 급으로 14인치 LCD 화면에 사용할 경우 약 50개 가량의 LED가 들어가야 했지만, 새로 개발된 2.5cd LED를 사용할 경우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으며 같은 숫자를 사용하면 밝기를 40%이상 올릴 수 있게 된다.
또한 노트북 LCD 광원으로 주로 쓰이는 형광램프(CCFL) 대신 LED를 사용할 경우 패널 소비 전력의 40% 정도를 줄일 수 있어 노트북 사용 시간 연장에도 도움이 되고, 패널 두께와 무게도 20% 감소시킬 수 있으며, 형광램프와 달리 수은(Hg)을 포함하지 않아 친환경적이고, 고전압 인버터가 필요 없어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LED를 사용한 LCD는 최근 각종 휴대기기 및 노트북, PMP, DMB, 내비게이션 등 중소형 LCD 광원용으로 많이 쓰이고 있는데, 삼성전기는 현재 노트북의 LED 보급률은 5% 미만의 수준이지만 대부분의 메이커들이 LED를 광원으로 채택한 제품을 계속 출시하고 있어 3년 이내에 보급률이 60%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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