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NVIDIA)는 로버트 저메키스(Robert Zemeckis) 감독과 소니 픽처스 이미지웍스 팀(Sony Pictures Imageworks)이 영화 베오울프(Beowulf) 제작에 엔비디아 쿼드로 그래픽 카드를 사용했다고 발펴했다.
저메키스 감독과 이미지웍스 팀은 영웅 베오울프(레이 윈스톤)제작에 ‘몬스터 하우스(Monster House)’, ‘폴라 익스프레스(The Polar Express)’ 제작에 사용되었던 퍼포먼스 캡쳐 기술(Performance Capture technology)을 선택했다.
퍼포먼스 캡쳐는 배우들의 얼굴 표정, 몸의 움직임을 탐지해 배우들의 동작에 근거한 애니메이션 장면을 만드는 데 사용된다. 제작사에 따르면 베오울프를 제작하는 동안 가장 문제가 되었던 부분은 제작을 위한 전체 크기였다. 일부 장면에서는 등장 인물이 70명이 넘었는데, 그 모든 배우들의 움직임을 캡쳐하고 추적하여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묘사해야 했다. 카메라 레이아웃 과정 동안에는 실시간으로 감독에게 정보를 전달하면서, 텍스처와 조명까지 적용해야 했다.
영화 제작사는 베오울프를 만들기 위해 최신 비디오 게임에 사용되는 것과 같은 종류의 고화질 그래픽이 필요했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고화질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는 그래픽 카드를 사용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텍스처링 및 빛을 표현하면서도 여러 캐릭터를 한꺼번에 렌더링 할 수 있는 프로세싱 능력을 가진 엔비디아 쿼드로(NVIDIA Quadro) 프로페셔널 그래픽 카드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베오울프의 테크니컬 애니메이션 총감독인 코리 터너(Corey Turner)는 “쿼드로 보드는 퍼포먼스 캡쳐 통합 및 카메라 레이아웃 과정 동안 우리가 필요로 했던 장면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처리능력을 가지고 있다. 일부 장면의 경우, 70명 이상의 등장 인물의 동작을 실시간으로 수정하고 렌더링해야 할 만큼 엄청나게 복잡했다. 엔비디아는 우리에게 감독이 생각하는 바를 실시간으로 시각화할 수 있는 능력을 준 것이다.”라고 말했다.
참고로 베오울프는 흐로스가 왕국을 괴롭히는 괴물 그렌델(크리스핀 글로버)을 죽이기 위해 흐로스가 왕(안소니 홉킨스)의 연회장으로 간다는 내용으로 이 이야기는 영어 문학사에 있어 최초의 대작으로 평가 받는 서사시에 근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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