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저소비 전력 H.264 인코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ETRI는 이번에 개발한 동영상 인코더는 자체 개발한 전용칩으로 설계된 하드웨어 SoC 솔루션을 기반으로 하여 낮은 동작 주파수와 저전력 움직임 추정(ME: Motion Estimation) 알고리즘 채택, 메모리 액세스 최소화 등의 기법을 이용한 결과, 기존 제품에 비하여 40% 정도의 소비전력 절감과 함께 풀 HD급 영상을 초당 30 프레임으로 실시간 인코딩 할 수 있으며, 디지털 카메라, 캠코더, PMP, 디지털 홈 어플리케이션 같은 포터블 디바이스의 적용에도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H.264(MPEG-4 AVC/H.264)는 기존의 MPEG-4 (part2)에 이어 새로운 동영상 압축 규격으로 널리 사용되는 포맷으로 풀HD급 영화에서부터 DMB와 같은 휴대기기용 디지털 방송에까지 널리 사용되고 있다.
ETRI는 이번 연구가 정보통신부의 선도기반기술과제인 'MPcore 플랫폼 기반 다중포맷 멀티미디어 SoC' 일환으로 수행되었으며, 현재 관련 업체에 대한 기술이전을 추진하여 2009년 상반기에 상용화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관련기술에 대해 5건의 국제특허를 출원하였으며, 기존에 개발한 저전력 디코더와 이번에 개발한 인코더를 통합한 초저전력 코덱 및 다양한 영상 포맷을 수용하는 다중포맷 영상코덱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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