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I Catalyst 드라이버가 8.1버전으로 업데이트되면서 추가된 기능중에 하나가 바로 HD 3870 / HD 3850을 혼합해 CrossFire 구성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현재 NVIDIA의 SLI가 서로 다른 GPU로는 SLI 모드를 지원하지 않는 점과는 구분되는 것으로 이와 관련한 테스트 결과가 해외 웹사이트에 등록 되었다.

테스트 시스템은 다음과 같다.
- 프로세서 : AMD Phenom 9600
- 메모리 : 킹스톤 5-5-5-15 DDR2-800
- 그래픽카드 : HD 3870 (코어 777MHz, 메모리 2250MHz)
HD 3850 256MB/1024MB (코어 720MHz, 메모리 1660MHz)
그래픽카드의 경우 HD 3870은 레퍼런스 클럭을 사용하였으며 HD 3850은 코어 클럭을 720MHz로 오버클럭을 하였으며 256MB 및 1024MB 버전을 각각 준비하였다.

Catalyst 8.1에서는 1개의 HD 3870과 1개의 HD 3850을 각각 인식하고 있으며 개별적으로 오버클럭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테스트 결과를 보면 레퍼런스 클럭의 HD 3870과 오버클럭된 HD 3850 256MB 의 조합이 가장 최적의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HD 3870과 HD 3850 1GB 조합이 보다 높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지만 가격적인면에서는 불리함을 보이게 된다.
다만 윈도우 XP에서 크라이시스 게임 테스트에서는 Radeon 시리즈가 전반적으로 낮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아직까지 드라이버의 최적화가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예상되며 조만간 출시될 Catalyst 8.2 버전에서 성능 향상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하프라이프 에피소드2 게임 테스트에서는 오버클럭된 HD 3850의 조합이 레퍼런스 HD 3870 크로스파이어의 조합과 거의 근사한 성능을 보여주고 잇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HD 3870/HD 3850조합을 통해 싱글에 비해서 50% 이상의 성능 향상을 보여주고 있으며 전체적인 안정성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