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개발사 에픽 게임즈(Epic Games Inc.)가 국내 3D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Social Network Platform) 개발사의 기술력에 극찬을 보내, 국내 개발사인 누리엔 소프트웨어에 대한 전 세계 게임 개발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개최되고 있는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Game Developers Conference, 이하 GDC)’에서 게임 개발사 에픽 게임즈(Epic Games Inc.)는 자신들이 개발한 게임 엔진인 ‘언리얼 엔진 3.0(Unreal Engine 3.0)’을 활용해 새로운 개념의 ‘차세대 3D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개발하는 ‘누리엔 소프트웨어’에 대해 “언리얼 엔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누리엔 소프트웨어가 개발하고 있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는 인터넷 상에서 이용자가 실사와 같이 정교하게 개발된 ‘차세대 3D 아바타’를 이용해 자기 자신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다른 이용자의 아바타와 함께 게임도 즐기고 교류하는 '차세대 3D 소셜네트워크 플랫폼’이다.

‘언리얼 엔진 3.0’을 활용한 누리엔의 3D 기술력은 해당 플랫폼에서 ‘차세대 3D 아바타’가 인간의 움직임과 유사한 자연스러운 동작을 구현하며, ‘음영효과’를 통해 3D 아바타가 착용할 수 있는 3,000개 이상의 소재와 직물에 현실감을 높일 수 있다.

누리엔 소프트웨어가 선보일 차세대 3D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이 돋보이는 점은 크게 세가지로, 우선, 서비스 이용자들 누구나 자신만의 독특한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는 3D 아바타를 손쉽게 만들 수 있다. 또한 이용자들은 수많은 아이템과 아바타 꾸미기 프로그램을 통해 본인의 개성에 맞게 자신의 아바타를 자유롭고 다양하게 표현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다른 아바타들과의 소통과 교류를 기반으로 이용자 개인이 중심이 되는 커뮤니티 형성을 통해 자신의 존재가치를 온라인 상에서 재창조할 수 있다.

누리엔 소프트웨어는 자사의 차세대 3D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이 복잡하고 접근하기 어려웠던 기존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나 가상세계 서비스와는 달리, 이용자들이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쉽고, 편리하며, 몰입하는 ‘즐거움’을 느끼면서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밝혔다.

현재 개발 중인 어플리케이션은 차세대 3D 아바타 기반 리듬 댄스 게임인 ‘Mstar(가칭)’, 수 천가지의 직물과 액세서리를 이용한 패션 게임 ‘Runway(가칭)’, 퀴즈 게임 ‘QuizStar(가칭)’ 등이 있으며, 정식으로 서비스가 진행되면 더 많은 어플리케이션이 추가될 예정이다.

차세대 3D 아바타 기반 댄스게임 Mstar는 한국, 중국 및 일본 등 주요 아시아 국가의 게이머들의 성향을 분석해 개발됐으며, 누리엔은 온라인 댄스 게임 인구가 많은 중국 시장에서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픽 게임즈의 제이 윌버(Jay Wilbur) 부사장(Vice President)는 “누리엔 소프트웨어가 개발 중인 새로운 개념의 3D 플랫폼과 Mstar를 비롯한 어플리케이션은 기존 언리얼 엔진으로 개발된 제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전혀 새로운 창조적인 작품”이라며 “새로운 개념의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과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Mstar’, ‘Runway’, ‘QuizStar’등 어플리케이션을 이번 GDC에서 공동으로 선보이게 돼 무한한 자부심과 함께 영광을 느낀다”고 평가했다.
누리엔 소프트웨어는 차세대 3D 소셜네트워크 플랫폼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올해 3월 한국에서 실시하고, 올 상반기 내에 국내에서 정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중국은 올해 말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미국 시장에는 오는 2009년 진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