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자사의 게임포털 플레이엔에서 서비스 중인 리니지2가 다양한 게임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제4회 팬픽어워드 플러스를 3월 26일(오늘)부터 4월 30일까지 개최한다.
‘팬픽(Fan FIC)’ 은 다양한 장르에서 팬(Fan)이 직접 대중적인 소재를 패러디화하거나, 새로운 시각으로 재창조한 팬픽션(Fan Fiction)의 줄인 말이다. 유명 만화나 게임의 코스프레, 패러디, 게임 스크린샷과 동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팬픽이 있으며 리니지2는 지난 2005년 시작해 올해로 네 번째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팬픽어워드 플러스에서는 기획, 퀘스트 기획, 몬스터 디자인, 의상 디자인, 리니지2 콘텐츠와 관련한 모든 장르의 팬워크 등 5개 부문에 걸쳐 신선한 아이디어와 솜씨를 공모하며, 각 부문 별 대상과 우수상에는 각각 100만원, 3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우수한 아이디어는 직접 리니지2 게임에 반영하여 고객의 상상을 현실화 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제1회 리니지2 팬픽어워드 대상 수상자인 정지연씨는 현재 리니지2의 공식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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