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에서 2008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LG디스플레이는 2008년 1분기 매출이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7% 감소한 4조 360억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사상최대인 8,810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2,080억원 영업적자에서 1조원 이상의 큰 폭으로 흑자 전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해 4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영업이익 기록을 갱신했다고 언급했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TV용 LCD 패널이 44%, 데스크탑 모니터용 패널이 26%, 노트북용 패널이 24%, 중소형 어플리케이션용 패널이 6%를 차지했으며, 전분기 대비로는 7% 감소한 수치지만 전년 동기(2007년 1분기) 대비로는 48% 증가한 것이다. 당기 순이익도 7,170억원으로 전분기 7,600억원 대비 6% 감소했고, 전년 동기 1,690억원 당기 순손실과 비교하면 대폭 개선된 결과다.
LG디스플레이는 1분기 실적 호조가 LCD 패널 가격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었으며, 자체적으로 원가절감 활동과 각 생산라인에서 높은 생산성을 내기 위해 지난 해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맥스 캐파(Max Capa), 민 로스(Min Loss) 등 기업체질 강화를 위한 노력의 성과가 가시화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초 LG.Philips LCD에서 현재의 이름으로 사명을 변경했으며, 얼마 전 코닥(Kodak)과 OLED 관련 크로스 라이센스를 체결한데 이어 올해 연간 시설투자 계획으로 약 3조원을 책정해 8세대 생산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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