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게이트(Seagate)에서 2008년 3월 28일로 마감된 회계연도 2008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씨게이트는 보도 자료를 통해 이번 분기에 약 4천 3백만 대의 하드 드라이브를 출하해 31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햇으며, 분기 순이익은 3억 4천 4백만 달러로 주당 0.65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 상승했고 출하량 기준으로는 20%가 증가했으며, 특히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88%로 크게 증가했다. 이를 종합하면 씨게이트는 2008년 회계연도가 시작된 이래 9개월 동안 매출 98억 달러, 순이익 11억 달러, 주당 순이익 2.02 달러를 기록한 꼴이 된다.
씨게이트는 이번 회계연도 2008년 3분기 실적이 글로벌 스토리지 시장에서의 견고한 수요에 힘입은 것이라고 언급하고, 향후 노트북 및 리테일 시장에서 더욱 많은 기회를 창출해 우수한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덧붙였다.
*씨게이트의 회계연도 계산 기준은 일반 날짜 기준과 다르기 때문에 회계연도 2008년의 시작은 2007년 7월부터이고, 3분기는 2008년 1월부터 3월까지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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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WD 2025 회계년도 3분기 실적 발표, 클라우드 매출 늘고 클라이언트·컨슈머 부문은 감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