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큐어는 15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보안USB 아이언키(IRONKEY) 1, 2, 4, 8GB 제품을 국내시장에 선보인다.

아이언키는 고유의 암호화 칩을 통해 하드웨어적인 방법으로 암호화되어 저장된다. AES 128비트로 암호화되어 플래시 메모리에 저장되는 데이터 방식을 사용해 미 항공우주국 NASA와 미국 국방부, 국무부에서도 이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아이언키의 암호화칩은 물리적 접근을 감지하면, 스스로 파괴되며, 10번의 유효하지 않은 비밀번호 시도가 발생할 경우 특허원 중인 'Flash-Trash(플래시트래시)' 기술이 적용되어 내부 회로가 파괴되고 데이터를 로우레벨 수준으로 초기화되며, 이후에는 재사용이 불가능하다.

싱글레벨셀(SLC) 방식의 듀얼 채널 플래시 메모리를 탑재하여 읽기 최대 30MB/s, 쓰기 20MB/s의 속도를 지원한다. 아이언키는 처음 등록된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일반 USB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드래그앤 드롭으로 파일을 이동시키는 것으로 암호화와 복호화가 이루어진다. 물론 USB내에서 어플리케이션의 실행이 가능하다.
혹시라도 아이언키를 분실하더라도 보안 백업기능을 통해 암호화하여 PC에 저장해둔 데이터를 새로운 아이언키에 손쉽게 복원할 수 있으며, 아이언키 내부는 에폭시 합성물로 채워지고 케이스는 변조가 불가능한 메탈 케이스를 적용했으며, 미군 규격의 방수기능(MIL-STD-810F)이 탑재되어 비가 오거나 물속에 빠져도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안전한 웹서핑을 위한 하드버전의 웹브라우저 모질라 파이어폭스(Mozilla Firefox)와 패스워드 관리자를 제공한다. 모질라파이어폭스(Mozilla Firefox)를 이용하면 아이언키에서 제공하는 보안 세션 서비스를 거쳐 웹서핑을 하기 때문에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것을 막을 수 있으며, 패스워드 관리자기능을 통해서는 웹사이트 등을 이용할 때 필요한 암호를 안전하게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다.
실제 아이언키(IRONKEY)는 美 국무부를 비롯한 국토안보부등의 공공기관과 록히드마틴, 제너럴 다이내믹스등의 방산업체, 시티은행, 뉴욕증권거래소등의 금융기관 및 IBM, BMW, HP, 코카콜라등의 글로벌 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아이언키(IROKEY)는 개인용 퍼스널 버전과 업무용 베이직 버전으로 각각 1GB 130,000원, 2GB 180,000원, 4GB 255,000원, 8GB 405,000원(부가세포함)으로 4가지 용량의 제품이 출시되며, 제품은 온라인(ironkey.dotcure.co.kr)을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기업용 엔터프라이즈버전은 중앙관리서버 기능을 탑재하여 올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며, 보안적합성 인증을 위한 국가 암호화 알고리즘인 아리아를 추가로 탑재할 예정이다.
한편, 보안USB 아이언키(IRONKEY)는 2008 SC매거진 어워드 최고의 제품상 수상 및 2008년 미국 연방정부조달 박람회에서 최고 보안 제품상, 2008 미국 컴퓨터월드 최고 보안USB 선정, 2008 GCN LAB 올해의 최고 제품상등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