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은 약 150억엔을 들여 나가사키현(長崎縣)에 새로운 디지탈 카메라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공장은 2009년 1월에 착공해 12월부터 조업에 들어갈 계획으로 새로운 디지털 카메라 공장은 26년만에 새워지는 것이다.

디지털 카메라 시장은 매년 20% 가까이 확대되고 있으며 각 회사는 아시아에의 생산을 이관함으로써 공급 능력을 높히고 있다. 이에 세계 최대기업인 캐논은 일본내 공장의 증설로 생산물량과 기술을 향상시켜 소니나 한국의 삼성 등에 대항을 벌일 것이라 밝혔다.
캐논은 올해 2940만대의 디지털 카메라를 출하할 예정이며 새롭게 착공되는 공장에서는 1년에 4백만대의 디지털 카메라를 생산한다. 새 공장에서는 컴팩트형 뿐만 아니라 SLR도 다루며 종업원은 1000명 이상이 될 전망이다.
캐논이 일본내 3번째 양산 거점으로 나가사키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1982년도에 설립된 오이타현에 있는 공장과 지리적으로 가깝고 제품 관리 단가를 줄일 수 있는 이점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오이타현의 공장은 캐논의 디지털 카메라 생산량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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